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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클라, 제2회 BPS 심포지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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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클라, 제2회 BPS 심포지엄 성황
  • 정동훈기자
  • 승인 2016.11.10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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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증례 통해 성공적인 덴처 시술 짚어

이보클라 비바덴트가 지난 6일 ‘제2회 BPS 심포지엄’을 연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가철성 보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외 유명 연자들이 나서 다양한 임상 증례를 통해 BPS 의치 시스템과 그 성공적인 적용방법을 다뤘다.

특별 연자로 일본 오사카대학 학장이자 BPS 인스트럭터인 마에다(오사카치대 보철학교실) 교수와 조인호(단국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나섰다.

마에다 교수는 ‘How do We Successfully Utilize BPS in Our Clinical Practice?’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조인호 교수는 ‘총의치 제작기법의 최신 동향과 임상 응용’에 대해 짚어줬다.

이어 문홍석(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성공적인 틀니 치료를 위한 필수 요건-구강상태의 정확한 이해’에 대해, 권긍록(경희대치전원 보철학교실) 교수는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for Elderly Edentulous Patients’에 대해 강연했다.

권긍록 교수는 좋은 덴처의 요건을 세 단계로 나눠 분류했다.

그는 좋은 덴처의 하위 단계 요건으로 △Tooth Arrangement, Occlusal Scheme, Occlusion을, 중간 요건으로는 △Impression을, 상위 요건으로 △Optimum Jaw-relationship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보철치료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환자의 만족”이라며 “미국의 경우 무치악 인구의 4%만이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다. 최선을 다해 덴처를 만드는 것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이훈재(이다듬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BPS 오버덴쳐 임상 증례’에 대해, 노관태(경희대치전원 보철학교실) 교수가 ‘BPS 의치 제작 단계별 핵심 포인트’를 짚어줬다.

이훈재 원장은 “오버덴처를 위한 덴처의 요건으로 자연치아나 임플란트와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지력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안정성을 갖는 ‘Stable Denture’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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