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지난달 초 선보인 ‘R2GATE Lite’가 개원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R2GATE Lite’는 2013년 국내 최초로 개발, 출시해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임플란트 진단 소프트웨어 ‘R2GATE’의 모바일 버전이다.
‘R2GATE’는 CBCT 위에 구강스캔 파일을 중첩시키고, 수복할 치아의 디자인 파일을 로딩함으로써 최종 보철물을 기준으로 최적의 임플란트 위치를 결정하는 이른바 ‘TOP-DOWN Treatment’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다.
또한 진단 위치에 정확히 임플란트를 시술할 수 있는 ‘R2GATE Guide’를 서비스함으로써 국내외 임플란트 시술 가이드 분야에도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
‘R2GATE Lite’는 국내외 각종 전시장에서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일본에서 열린 AnyRidge 론칭 세미나와 영국에서의 메가젠 ESM 행사를 통해 해외에서 먼저 공개된 ‘R2GATE Lite’는 지난달 22~23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부권 학술대회(CDC)에 선보였다.
‘R2GATE Lite’를 시연해 본 한 유저는 “진단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더 이상 고성능의 PC가 필요없다는 점에 큰 점수를 주고싶다”면서 “모바일에서도 R2GATE의 모든 진단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R2GATE Lite’는 진단 및 디자인 된 파일을 모바일 상에 불러오고, 단순 진단 결과를 확인하는 것만이 아니라 식립 각도와 깊이 등을 수정하며 픽스처 사이즈를 변경하거나 다른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i-Gen, Multi Unit Abutment 등을 적용할 수 있으며 Digital Eye를 이용한 컬러코드 진단 역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더욱 완벽한 진단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많은 유저들이 ‘R2GATE Lite’를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바일로 간편하게 진단 ‘OK’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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