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각종 구강 내 장치에 관한 임상강의와 장치 제작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열려 개원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이 오는 21일 ‘구강 내 장치 워크숍’을 본사 5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성택(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와 Mattias Schwartze(Dental Technician Manager)가 연자로 나서 △구강 내 장치의 진단 △구강 내 장치의 치료 △구강 내 장치의 제작시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줄 예정이다.
특히 이날 독일 SCHEU 사의 ‘IST’와 ‘TAP-T’ 장치에 대한 이론 강의와 제작 시연이 진행된다.
‘IST’는 구강을 통한 완벽한 호흡을 유지시켜주며, 구강이 작은 환자의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구강 내 장치다.
빈번한 탈부착으로 인해 치아가 받는 압력을 감소하고, 충분한 공간과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약관절에 압력을 줄여준다.
김성택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독일의 전문가와 1년에 한 번씩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강의와 실습”이라면서 “초보자뿐만 아니라 기존에 구강 내 장치 시스템의 기공과정과 사용법에 관심이 많은 개원의가 수강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데이콤은 22일 교정치료 등에 넓게 응용해 사용할 수 있는 ‘Pressure Moulding Technique’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Denture Base △Orthodontic Retainer △Sprint △Bite Guard △Colored Mouth Guard △Model Duplication 등에 대해 강연이 진행된다.
광명데이콤 관계자는 “21일과 22일 개최하는 두 워크숍 모두 개원의에게 실질적으로 임상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했다”면서 “각각 등록인원이 25명으로 한정돼 있으므로 세미나를 듣길 원하는 개원의는 미리 등록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구강 내 장치 모든 것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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