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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안교정연구회, 제9회 소래안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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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안교정연구회, 제9회 소래안 학술대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6.11.03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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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 이용한 교정치료 이해도 높여

소래안교정연구회(디렉터 이효연)가 ‘제9회 소래안 학술대회’를 오는 27일 신원덴탈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특별강연에서는 순응교합연구회 회장인 박희주(바른선치과) 원장이 나서 ‘안면 비대칭의 발현 원인과 분석’에 대해 강의하며, 이효연 코스 디렉터가 ‘개교합 vs 과개교합’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 박희주 원장은 두개 안면골 구조에 지속적으로 가해지는 많은 자극들에 의해서 일어나는 신체의 적응과 보상 과정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며, 이효연 디렉터는 개교합과 과개교합의 골격적 특성을 비교해서 파악하고 그에 따른 올바른 치료 전략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이어 김미경(하남 동민치과) 원장이 ‘혼합치열기 2급치료의 가철성 장치 치험례’를 주제로 가철성 장치를 이용한 혼합 치열기 2급 증례를 보여주며, 유재영(이천 플랜트치과) 원장이 ‘2급 과개 교합의 치료’를 주제로 증례를 바탕으로 치료의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소래안교정연구회는 지난 4월 4명의 수강생들과 함께 시작한 13기 베이지 코스를 총 26회의 강의와 실습을 거쳐 지난달 종강했다.

베이직 코스에서는 실제 교정치료 과정을 타이포돈트를 이용해 그대로 재현한 실습을 통해 회원들이 정상 교합으로 마무리되어 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LAS를 이용한 교정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12기 어드밴스드 코스에서는 8명의 수강생들이 교정 진단의 이론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통한 증례 비교를 총 13회 걸쳐 진행하면서 진단 과정을 익혔다.

소래안교정연구회 측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1년을 마무리하고 내년 4월에 다시 베이직과 어드밴스드 코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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