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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부 신임회장 정혁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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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부 신임회장 정혁 후보 당선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10.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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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27일 단독 입후보자 무투표 당선 공지 … 정혁 당선자 “소통과 화합” 강조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신임회장에 정혁 후보가 당선됐다.

인천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계선)는 “10월 27일 오후 5시 37분 현재 2017~20년 인천지부 회장 선거 등록 마감 결과 정혁 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을 선언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정혁 당선자는 1988년 전남치대를 졸업해 경희대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 석사학위, 가천의과대학교 의학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인천 구월동에서 이토모아치과를 운영 중이다.
정 당선자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인천지부 남동구치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한 한편 현 집행부에서 보건‧복지‧문화 담당 부회장을 지냈다.

정혁 당선자는 ‘살맛나는 치과! 행복한 치과를 위하여!’를 슬로건으로 △치과건강보험 교육 강화 △진료영역 확대를 위한 교육 및 경영‧세무‧노무 세미나 정기적 개최 △무분별한 수가덤핑 광고 정화 △월 1회 감사 통한 공정한 회비집행 검증 △회원 고충처리 지원 강화 △청년치과의사 소통 강화 및 화합 증진 △아동주치의제 확대 △고령환자 및 장애인 치료 위한 프로그램 신설과 시니어 박람회 개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혁 당선자는 “어느때보다도 우리에게는 소통과 화합이 필요한 때”라며 “인천지부 내부적으로는 회원과 소통을 통해 현실에 직면한 필요한 문제를 파악, 해결하고, 회원들이 안심하고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외부적으로는 적정 치과의사 수급, 치과건강보험 수가 현실화, 임플란트와 틀니 등 본인부담금 인하에 전력을 다하고, 치과의사-치과위생사-치과기공사-치과산업 종사자가 어우러져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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