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지난 15일 영국 런던 파크플라자 리버뱅크에서 ‘The 4th Megagen European Scientific Meeting’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메가젠은 국제 학술대회인 인터내셔널 심포지엄과 함께 국내 및 아시아, 동구권을 대상으로 서울 심포지엄을, 유럽을 대상으로 ESM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ESM은 메가젠이 2012년 루마니아, 2013년 네덜란드, 2014년 스위스에 이어 4번째로 개최한 유럽 학술대회.
‘Innovation: Tools, Techniques or Boths?’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5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했다.
메인 행사에 하루 앞서 진행된 Workshop Hands On 코스는 Dr. Samuel Lee의 ‘Simplified GBR Technique’과 Dr. Howard Gluckman의 ‘Creating and Correcting Soft Tissue around Implants’를 주제로 Soft Tissue Course가 열려 심도 있는 핸즈온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또한 같은 날에는 1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AnyRidge Day가 열려, 메가젠의 프리미엄 임플란트 'AnyRidge'의 임상 및 논문을 중심으로 한 토론이 펼쳐졌다. 메가젠은 오전에는 제품 관련 논문을 작성한 Speaker 위주로, 오후에는 신규 Speaker를 중심으로 제품 토론과 스터디를 이끌었다.
15일부터 열린 메인행사에서는 Dr. Howard Gluckman의 ‘Partial Extraction Therapies’를 주제로 Immediate Implant Placement 시 대처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 Giuseppe Luongo 교수는 ‘The Digital Flow Chart in the Modern Dental Office’를 주제로 Digital Dental Procedure를 분석했다.
또한 김종철(대구미르치과병원) 원장은 ‘Techniques, Tools or Both? Creativity is just Connecting Things’를 주제로 ‘R2GATE’의 발전사와 최근 론칭한 R2 GATE Lite 앱을 선보였다.
이어 이준호(거제향기로운치과) 원장은 ‘Digital and Analog Combined Workflow Using SimpleWay Implant Prosthetic System’을 주제로, Dr. Samuel Lee는 ‘Learn from My Mistake. Choosing the Right Tools for the Right Technique’을 주제로, Dr. Zaki Kannan은 ‘To Immediately Implant or not to Immediately Implant…. That is the Question!’을 주제로 각각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마지막 세션에서 진행된 그룹 강의에서는 ‘Stepping out of the Box- but never out of the Route- A Biologic Response to Implant Therapies’를 주제로 Dr. Achraf Souayah, Dr. Iulian Filipov 등 5명의 임상가가 새로운 형식의 강의를 진행해 인기를 얻었다.
특히 유럽지역에서는 이번에 처음 공개된 ‘R2GATE Lite’ 앱이 주목받았다 .
‘R2GATE Lite’는 R2GATE 진단결과의 확인과 변경을 위해 PC버전을 사용할 때, 고사양의 컴퓨터가 필요했던 제약을 벗어나 모바일로도 PC버전과 동일하게 모든 진단기능을 100%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애플리케이션이다.
제품을 직접 시연해본 치과의사들은 “앱을 이용한 주문환경에서 진단자료를 손쉽게 로딩하고 조정할 수 있어 치료계획뿐만 아니라 환자와의 치료 컨설팅에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메가젠 관계자는 “국산 임플란트 중 유럽 수출 1위 임플란트 업체인 메가젠은 World Champ기업으로 선정돼 KOTRA의 후원을 받았다”면서 “KOTRA 런던 무역관장의 축사로 참석한 치과의사들에게 메가젠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던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