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하모니 가을밤 물들이다
대구‧경북지역의 치과의사 및 가족으로 구성된 혼성합창단 ‘덴탈하모니’가 지난달 10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민경호 회장 등 내빈과 치과의사, 일반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해 만석을 이뤘다.
우성규 지휘자가 이끈 이번 정기연주회는 미사곡, 가곡, 뮤지컬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곁들여 즐겁고 흥겨운 무대로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덴탈하모니는 지난해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장애인과 함께하는 콘서트 등 각종행사에 초대돼 다양한 공연을 실시한 바 있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아름다운 음악을 나누고 있다.
한편 덴탈하모니는 이번 연주회 수익금을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 데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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