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활발한 열치 활동 다짐”
열린치과봉사회(회장 안성훈, 이하 열치)가 지난 16일 경기도 국립이천호국원을 방문해 열치 이기형 고문의 묘역을 참배했다.
고 이기형 고문은 생전에 열치의 진료봉사에 한 번도 몸을 사린 적 없이 큰 어른으로서 중심을 잡았으며, 비전트레이닝센터나 중국 동포의 집 위문 공연 때면 진행과 색소폰 연주, 마술 등 1인 3역을 하는 등 열정으로 임했다.
이번 합동 참배에는 열치의 이수백, 신덕재 고문과 함께 권택견 감사, 정돈영 부회장, 이윤상, 채규삼, 김민재, 김창헌, 김용희 이사와 황병기 운영위원이 참석해 추도시 낭송 등 추도식을 진행했다.
열치 관계자는 “날씨마저 고인을 추모하는지 종일 부슬비가 내렸다”면서 “함께 간 일행들은 ‘열치를 잘 운영하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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