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교정기자재 자존심 지킨다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휴비트 합병 이후 첫 전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오스템은 휴비트와 함께 지난 7~9일 개최된 ‘제49회 교정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오스템과 휴비트 전시부스는 데모와 개원 상담, K3, 교합기, V-ceph, 영상장비, 브라켓, 액세서리 존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는 V-ceph 존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며 “Smart Hanaro와 Smart Vceph, X1 영상장비와 연계한 ‘Vceph’ 소프트웨어에 대한 상담을 비롯해 높은 계약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많은 참관객들이 오스템과 휴비트의 합병을 통해 질 높은 제품 출시를 원했다”며 “참관객들의 니즈에 맞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스템은 국내외 참가자들이 최신 교정 트렌드를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교정학회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Pre-Congress’를 협찬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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