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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곽영준 원장 근관치료 연수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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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곽영준 원장 근관치료 연수회 마쳐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10.20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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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 ‘이정표’ 따라가기


다양한 증례를 통해 근관치료 접근법과 문제 해결법을 살펴본 연수회가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신흥이 주최한 ‘곽 원장의 디테일 엔도, 엔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세미나가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8일까지 총 4회차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곽영준(연세자연치과) 원장이 이끈 이번 세미나는 근관치료를 할 때 느꼈던 어려움과 의문점을 다양한 증례를 통해 해결하는 강연으로 호평을 얻었다.

이론보다는 실제 케이스를 위주로 한 강연으로 솔루션을 찾아내고, 참석자들이 강의에서 배운 것을 바로 임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매우 유익했다는 평가.

곽 원장은 여러 케이스를 소개하고, 각 케이스 별로 어떻게 접근해 해결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근관치료 및 측정법, 증례로 보는 MTA 적용, 상악 및 하악 소구치?대구치 치료 등 각 증례별 문제 해결법을 강의에 담아 즉각적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함으로써 수강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또한 직접 촬영한 진료영상을 라이브서저리처럼 제시해 참석자들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핸즈온 시간에는 모터와 파일을 메인으로 핸드 파일링부터 근관충전까지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실습이 펼쳐졌다. 아울러 연자가 근관치료 기구 및 장비의 효율적인 사용법도 함께 제시함에 따라 더욱 호응이 높았다.

패컬티로 참여한 신한얼(연세더순수치과) 원장과 신요한(연세웃는아이치과) 원장은 실습과정에서 생기는 참석자들의 의문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써 효율적인 실습을 이끌었다.
한 참가자는 “쉽고 빠른 ‘지름길’을 찾으러 강의에 왔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원칙대로 ‘이정표’를 따라가는 것이 가장 쉽고 빠르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근관치료의 초심을 다지고 핵심을 짚어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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