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CMF 펠로우쉽 선정 ‘경사’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매년 AOCMF 펠로우를 교육할 수 있는 기관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2일 서울대치과병원이 대한민국 최초이자, 세계에서는 25번째로 펠로우쉽 센터로 지정됐다.
이번 펠로우쉽 센터 지정으로 인해 서울대치과병원은 악안면영역의 종양제거 및 재건술, 악교정수술, 미용외과수술 등의 다양한 임상 및 연구를 토대로 AOCMF 펠로우를 교육할 수 있게 된 것.
이종호 이사장은 “이번 일은 한국 구강악안면외과 영역을 국제 교육기관이 인정해준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 두 개악안면영역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해외 연수생들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O는 1958년 근골격계의 수술에 관한 연구와 교육을 하는 비영리조직이며, 산하의 AOCMF는 두개악안면 영역의 외상처치 및 수술 부분을 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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