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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코리아, 천연콜라겐 ‘제이슨 멤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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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코리아, 천연콜라겐 ‘제이슨 멤브레인’
  • 정동훈기자
  • 승인 2016.10.13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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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6개월 차폐력 유지

스트라우만코리아의 생체적합성 복합소재 라인업으로 이종골 ‘세라본(Cerabone)’에 이어 돼지 심막으로 만든 천연콜라겐 멤브레인인 ‘제이슨 멤브레인(Jason Membrane)’을 선보인다.

인체의 조직과 장기간 직접 접촉해 사용되는 생체적합성 복합소재(Biomaterials)는 인체 내에서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생체안정성과 생체친화성이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

차폐막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여부는 어떠한 원재료를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다.

치과용 조직재생을 목적으로 개발 된 제이슨 멤브레인은 최장 6개월까지 지속되는 유지기간을 자랑한다.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콜라겐 멤브레인은 경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의 하나인 콜라게나아제에 의한 빠른 분해로 안정성이 제한적이고, 대규모 증강술에 있어서 차폐막 기능이 짧게 유지되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제이슨 멤브레인은 돼지 심막이 가지는 구조적 특수성으로 인해 분해 속도가 느려서, 오랜 시간 동안 차폐기능을 유지시킨다.

또한 인열저항력과 취급 용이성이 높아 개원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트라우만코리아 관계자는 “특허 받은 제조공정으로 탄생한 이종골인 세라본에 이어 제이슨 멤브레인을 한국시장에 공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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