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임상가도 감동했다”
저작근육과 자세유지근육의 중요성 짚어
오클라호마자연주의치과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강서구에 위치한 SR호텔에서 대만치과의사를 한국으로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The New Concept of Dental Treatment by Using Oral Appliance&Myofunctioal Exercise’를 주제로 총 5일간 진행 됐으며, 참가자들은 4일 동안 강연에 참석하고, 마지막 날에는 임상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은 NTB와 NOB장치를 개개인에 맞춰 조절하고,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뇌의 회로(습관패턴)를 뇌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참가자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중 한명은 “대만으로 돌아가 임상에 바로 적용해 힘들어 하는 환자들을 도와줄 수 있게 됐다”면서 “한국에 온 보람이 있다”고 세미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수창 원장은 “근기능 세미나는 다른 곳에서도 많이 진행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타 근기능 세미나는 주로 저작근육을 다루는 세미나인 반면, 이번 세미나는 저작근육과 자세유지근육의 중요성에 대해 다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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