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가 주관하는 ‘2016 제2기 치과의료 정책 전문가 과정’이 지난 1일 개강했다.

치협은 최신 보건의료정책 현황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치과의료분야 정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문가 과정을 진행한다.

전문가 과정은 오는 11월 3일까지 9주간 매주 목요일 신흥본사 1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2기 과정은 약 50여 명이 등록했다.

홍순호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문가 과정을 통해 치과계 교류와 건설적인 토론을 활성화해나가며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제기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첫 날 강연에서는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을 지낸 최원영(차의과대학) 교수가 연자로 초청돼 ‘국가 정책은 어떻게 만들어지나?’를 주제로 정책 형성 과정에 대해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