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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인 열기 ‘HOT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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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인 열기 ‘HOT 뜨거!’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6.09.09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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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용평리조트서 연아동문페스티벌 개최

연아 동문, 가족, 스탭 단결된 힘


“이번 연아동문페스티벌은 함께 즐기고, 느끼며 연아 치과의사, 가족, 스탭들의 단결된 힘을 확인하는 시간이다. 또한 이를 통해 미래의 치과계를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강원도가 연아인들의 뜨거운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장영준)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개최한 ‘연아동문페스티벌(준비위원장 박민갑)’에는 연세치대 졸업동문, 가족, 병원스탭, 치과대학생 등 약 1천여명이 참가해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를 즐겼다.
김정운 작가의 강의를 듣는 연아인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관객과 소통하며 가슴에 남는 강연을 펼치는 김정운 작가의 인문학 강연과 TV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9연승의 대기록을 세운 국카스텐, 각종 가요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하며 활동하는 홍진영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 △트래킹 △워터파크 △승마체험 △골프 △애프터 클럽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모든 세대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영준 동문회장

장영준 동문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우리는 짧은 기간 성장의 자양분을 나눈 사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면서 “마음이 통하면 모든 것이 통한다. 용평에서 통하지 못할 것은 없다. 한데 어울려 대화하고, 느끼고, 즐기며 한 여름의 갈증을 털어내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건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임원진 및 연아인들

박민갑 위원장은 “프로그램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하루종일 날씨가 궂어 걱정을 많이 했다”며 “야외행사를 시작할 때 맑아진 것을 보니 하늘이 우리를 도와준 것 같다. 연아동문페스티벌이 연세치대 동문들과 가족 직원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카스텐의 축하공연으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달 취임한 연세치대 김광만 학장은 “연아동문페스티벌에 참여한 사람들은 연세대학교 같은 문을 드나든 사람들이거나 이와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라 유난히 더 반갑다”면서 “지난해 연세 치의학 100주년 행사를 잘 치른 만큼 올해에는 새로운 100년을 위한 항해의 닻을 올렸다. 이제 열심히 노를 저어가자”고 축하를 전했다. 
 
가수 홍진영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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