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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X 2016]가을 문턱에 ‘GAMEX’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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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X 2016]가을 문턱에 ‘GAMEX’가 있다!
  • 정동훈기자
  • 승인 2016.08.19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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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4일 양일간 코엑스서 개막

풍성한 임상 핸즈온·보험 강연 눈길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기지부)가 ‘2016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대회장 정진, 이하 GAMEX 2016)’를 9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경기지부는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거듭난 ‘GAMEX 2016’에 맞춰 국내외 연자들의 다양한 동시통역 강연을 진행한다.

국내 연자들의 동시통역 강연에서는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Short Implant의 이론적 바탕과 효과적인 임상 응용’을, 오영학(송파 올치과) 원장이 ‘짧아지는 임플란트, 얼마나 짧아졌나?’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며, 외국 연자들의 동시강연도 이어진다.

‘GAMEX 2016’에서는 총론 위주의 강좌에서 벗어나 회원들이 강의를 듣고 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임상과 치과보험 강연, 엔도부터 레진, CAD/CAM, 보험, Provisional Restoration 등을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풍성한 핸즈온 강연이 마련돼 눈길을 모은다.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보험 강연은 물론, 경기도치과의사회 보험위원회가 ‘보험!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를 주제로 Q&A 강연을 진행해 올바른 보험청구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임상강연에서는 △수복물 주변의 심미적인 문제점 △진료동의율 향상을 위한 진료실, 상담실 구성의 최신 경향 △Dentures의 장기적 유지관리법 △숨어있는 MB2를 찾아가는 과정 △치과치료의 Longevity와 전치의 위치와 형태의 중요성 △인레이 Vs 직접 수복 레진 △치아동요도-임상에 적용하기 및 치아 삶을 연장하기 위한 보조치주치료 △교정치료 후 재발-누구의 잘못인가요? △재근관치료와 발치 사이에서 △근관성형, Over-Preparation? under-preparation? 어느 것이 좋은가? △우리 병원 소아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소아치과의 여러 가지 진료 영역과 팁 등과 같이 임상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이 마련된다.

또한 올해 학술대회에는 예비 치과의사들을 위한 ‘Pre-dentist Preview Session’이 구성돼 ‘나는 어떻게 이상한 치과의사가 되었나’를 대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전국 규모의 사진전시회와 치위생(학)과 학생뿐만 아니라 유휴인력까지 연계한 채용설명회 등 회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되는 기자재전시회는 ‘GAMEX’ 개최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돼 치과기자재전시회 스윙 스페이스까지 600부스, 150여 업체가 참가한다.

[인터뷰] 2016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정진 대회장

“회원과 소통하고 즐기는 ‘GAMEX 2016’ 만들 것”

“임기 중 두 번의 ‘GAMEX’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임기 마지막 대회인 ‘GAMEX 2016’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것”

정진 대회장은 국제학술대회로 발돋움한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를 통해 대한민국 치의학의 발전 모습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며, 치과계 미래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GAMEX 2016’의 강점은 다양한 핸즈온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총 5개의 주제로 핸즈온이 마련돼 있다.

또한 회원 참여형 대회를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회원 포스터 발표 및 사진전시회 및 보조인력 해소를 위한 채용설명회 등을 시도한 경기지부는 올해도 새로운 이색 콘텐츠로 회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정진 대회장은 “지난해 경기도 회원에 국한했던 사진전시회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채용설명회 또한 치위생(학)과 학생뿐만 아니라 유휴인력까지 연계해 더욱 많은 치과위생사들이 참여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기지부는 일본과 중국, 대만, 미국,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7개국과 MOU를 맺고 치의학 및 문화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GAMEX 2016’에서도 국제학술대회의 규모에 걸맞게 많은 외국 치과의사들의 참가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예비치과의사들을 위한 ‘Pre-dentist Preview Session’도 마련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정 회장은 “‘Pre-dentist Preview Session’을 통해 학생들에게 경기지부, 나아가 치과계의 역할과 역량을 인식시켜 미래의 치과의사로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 회장은 “‘GAMEX 2016’의 주인공은 회원”이라며 “회원들과 가까이에서 함께 소통하는 대회,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치과계 최대의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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