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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치의학회, 내달 3~4일 제2회 IADDM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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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치의학회, 내달 3~4일 제2회 IADDM 주관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6.08.19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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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디지털치의학 대가 ‘부산행’

 

전 세계 디지털치의학에 관한 이목이 부산으로 집중된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전영찬)가 내달 3~4일 양일간 ‘제2회 국제디지털치의학회(준비위원장 한중석, 이하 IADDM)를 부산 BEXCO에서 개최한다.

이번 IADDM는 ‘디지털 써밍 업!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를 대주제로 국내외 유명 연자들이 대거 나서 디지털치의학에 관한 최신지견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스위스에 이어 한국에서 제2회 학술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중석 준비위원장은 “이번 디지털 세계대회는 새로운 영역인 디지털 영역에서 한국이 선도적인 위치에 서는 좋은 기회”라면서 “디지털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 사항과 향후에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좋은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IADDM에는 전 세계 8개국 10명의 디지털 임상 유명 연자들의 강연이 마련돼 있으며, 주요 강연으로는 △How Does Digital Technology Shape the Future of Prosthodontics? △CAD/CAM Dentistry and Occlusion △Smile Design : From Digital to Clinical △Achieving High End Esthetic Outcome in a Team Approach Using CAD/CAM and Digital Communication of Zirconia Implant-Based Restorations △Digital Flapless Implant Surgery △Integration of Anatomic Digital Smile Design into Anterior Esthetics 등이 진행된다.

한편 국제디지털학회는 지난해 스위스 취리히에서 제1회 국제학술대회를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럽, 북미, 중동, 아시아 등 15개국에서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며 호응을 얻었다.

전영찬 회장은 “우리나라 디지털 산업의 높은 역량과 우수한 임상기량을 인정받는 측면에서 치과계 모든 사람과 더불어 깊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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