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전한 사랑의 손길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원표 전 경북지부 회장과 안영두 부회장, 김남수 원장이 참가해 학교구강검진, 구강위생교육을 포함해 발치, 치주치료, 보존치료를 실시했다.
또 평소 청결한 구강관리를 위해 칫솔과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발치환자 80여 명을 포함해 총 200여 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진료에서는 프놈펜 치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통역과 치료 후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경상북도 보건단체 해외의료봉사단은 경북지부를 비롯해 경북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약사회로 구성돼 있다. 특히 경북지부는 해마다 경북 해외의료봉사단의 일원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해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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