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코골이 구강장치 노하우
일미치과(원장 박영현)가 오는 28일 ‘수면무호흡·코골이 구강장치 파사 세미나’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영현 원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수면무호흡·코골이 구강장치인 ‘파사’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이용한 임상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6월 보건신기술 인증을 받은 ‘파사’는 환자가 취침 시 구강 내에 장착해 수면 중 혀가 뒤로 처지지 않게 기능해 원활한 호흡을 가능하게 한다. 장착 중 하악을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게 설계돼 생리역학적인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설계돼 기존 코골이장치들의 단점이었던 교합이상, 불편감, 안면동통을 해소했다.
박영현 원장은 “파사를 개발해 임상에 적용한 지 3년이 지났다”며 “그동안 난관도 많았으나 이제 어느 정도 지견을 얻게 돼 그 내용을 공유하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박 원장은 △수면무호흡·코골이에 대한 이해 △구강장치의 효능 △기존 구강장치의 역학 △새로운 구강장치 ‘파사’ 소개 △‘파사’의 메커니즘과 특징 △파사를 이용한 치료 사례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만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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