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0 17:34 (금)
가이스트리히, 2016 심포지엄에 350여 명 참석
상태바
가이스트리히, 2016 심포지엄에 350여 명 참석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07.21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발치와 처치 파이널 챕터 ‘열기’

발치와 처치의 상담부터 임상적 장점, 테크닉까지 총망라한 세미나가 열려 임상가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 지난 17일 코엑스 401호에서 ‘Extraction Socket Management-The Final Chapter’를 주제로 개최한 ‘2016 Geistlich Symposium’에 350여 명의 임상가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파이널 챕터’의 타이틀을 내건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 꾸준하게 이끌어온 발치와 관리에 대한 연구 결실을 공유하는 장으로, 사전등록 오픈 당일부터 문의가 폭주하며 뜨거운 열기를 예고했다.

기대만큼이나 심포지엄은 발치와 처치의 단일 주제를 깊이 파고든 강연들로 시종일관 높은 집중도를 유지했다. 먼저 심포지엄의 첫 막을 연 손영휘(이좋은치과) 원장은 ‘환자가 만족하는 케이스별 상담테크닉’을 주제로 환자유형별 상담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어 Daniel Thoma(스위스취리히대학) 교수는 ‘Treatment Options Post Extraction in the Esthetic Zone’을 주제로 발치와 형태별 여러 치료방법에 대해 각종 연구자료를 토대로 발표했다.

또한 이중석(연세치대) 교수는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시기의 결정과 발치와 처치전략’을 주제로 강연하고, 구기태(서울대치전원) 교수는 ‘치조제 보존술, 꼭 골흡수 방지만이 목적은 아니다’를 주제로 그간의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박정철(단국치대) 교수는 ‘발치와 보존술의 Open Membrane Technique이 가진 임상적 장점’을 주제로 테크닉의 노하우와 술 후 임플란트 술식이 한결 쉬워진 변화 등을 전달했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이창진(엘엔비치과) 원장이 ‘장기적인 기능과 심미를 위한 발치와 관리 테크닉’을 설명했다.

한 참가자는 “발치와 관리에 관한 강연 프로그램이 탄탄하게 잘 짜여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가이스트리히만의 특별한 ‘Science Fair’ 이벤트가 펼쳐졌다.
‘Science Fair’는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Zone △Open Membrane Zone △Movie Zone △Jubilee Zone 등 총 4가지 Zone이 마련돼 각 Zone별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각 Zone에서 찍은 스탬프 4장을 모은 참가자들에게 드론, 전동휠 등의 경품을 전달해 즐거움을 더했다.

가이스트리히는 관계자는 “올해 심포지엄은 발치와 관리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때부터 지금에 이른 뜻 깊은 결실을 국내 임상가들과 공유한 자리로 의미가 깊었다”면서 “앞으로도 가이스트리히는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이로운 술식을 연구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