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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한국판] 과민증: 치과 내 잠재적인 치명적 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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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한국판] 과민증: 치과 내 잠재적인 치명적 알레르기
  • 윤미용 기자
  • 승인 2016.07.21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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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phylaxis: Potentially Deadly Allergy in the Dental Office

Gordon's Clinical Bottom Line : 당신이 운이 좋지 않아 병원에서 이런 반응이 발생한 경우, 이런 상태의 심각성을 알고 있다. 흔치 않지만 과민증이 발생하면 이 문제를 진정시키기 위해 환자의 모든 활동은 중단한다. 과민증을 예방할 수 있는가? 이런 상태를 주로 야기하는 원인은 무엇인가?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가? CR 평가자, 수술 스탭 및 설문조사를 통해 이러한 중요한 질문에 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환자는 사전 경고 없이도 치과 내에서 치명적인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낼 수 있다. 신속하고 올바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수 분 내에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그 질병을 어떻게 인식할 수 있을까? 치료를 시작하려면 무엇을 알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 119(미국은 911)에 전화하거나 우선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모든 치과는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알레르기의 범위


알레르기는 면역계 과민성 질환이다.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무해한 물질에 대해 발생하는 염증 반응으로 일반적으로 후천적이며, 예측할 수 없고 재빠르게 발생한다.

 

경미한 알레르기: 다음과 같은 상황을 야기할 수 있다.

-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화분증(콧물, 눈 가려움, 막힘, 재채기 및 부비동 압력).

- 두드러기 또는 염증(적색, 피부 표면에 가려운 부푼 자국)이 두드러기가 있거나 없는(표피가 아닌) 피부상에서 부풀어 오른 혈관 부종.

- 습진: 가려운 물집, 염증이 있고, 가렵고 물질 또는 출혈되는 염증이 있는 피부.

- 천식 발작(알레르기와 천식은 종종 함께 발생).
과민증: 과민증은 주로 비만 세포 및 호염기구 같은 특정 백혈구로부터 급격한 중개제의 방출로 인해 급성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전신 알레르기 반응이다.

다양한 메커니즘, 심각도 및 임상 제시로 인해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 CR조사에서는 1107명이 회신했고 이들 중 치과 내에서 과민증을 경험한 이는 9%였다.

- 0.05~2%의 사람들은 일생 중 일정 부분의 과민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과민증은 치과 내에서 발생하는 11번째로 흔하게 발생하는 응급의료상황이다(Malamed).

- 지연 또는 즉시 깰 수 있다(수 분에서 수 시간).

- 즉각적인 인식이 중요하다.

- 더욱 치명적으로 발전하게 되면, 증상이 주로 더 심해진다.

- 천식, 알레르기, 알레르기 반응 소인 등은 과민증의 위험인자들이다.


과민증의 일반적인 유발인자들

라텍스, 클로르헥시딘, 알지네이트, 메타크릴레이트 등 치과에서 흔히 발견되는 물질들.

국소마취(LA)에 대한 진성 알레르기 반응은 드물지만 다른 주사 반응(보존제, 라텍스 코르크, 과도한 LA, 혈관수축제, 혈관내 주사 등) 같은 요인들이 더 가능성이 있다.

일부 약물들†

- 일부 베타- 락탐 항생제 등 항생제류, 특히 페니실린 또는 페니실린 관련 항생제

- 항 경련제, 인슐린 같은 다른 약물(특히, 동물에 기인한 약물), 외상 치료 약물 등
견과류, 어패류, 유제품, 달걀 흰자, 그리고 참깨(섭취 후 운동에 의해 악화될 수 있다).
꿀벌, 말벌, 화재 개미 등 벌레 물림/ 따갑게 쏘임. 향수들.
꽃가루 등의 흡입 알레르기는 민감증을 거의 야기하지는 않는다.
※ 정확한 원인은 식별되지 않을 수 있다.

† 민감증 증상은 때로는 아스피린이나 NSAIDS와 같은 몇 가지 다른 약물 및 X선 촬영 테스트에 사용하는 정맥 내(IV) 약물 등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비록 알레르기 유발 과민증이 유사하게 있지만, 이런 종류의 반응은 알레르기 항체를 유발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치료는 진성 알레르기와 거의 유사하다.

※ 참고문헌
Malamed, S.F. 2007. Medical Emergencies in the Dental Office. 6th ed. St. Louis, MO: Mosby.
Reed, K.L. 2011. Allergy and Anaphylaxis. Inside Dentistry. AEGIS Communications. 7(3):?.

과민증과 과민 쇼크의 징후와 전신 증상

과민증으로 인식되면 즉각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과민증은 급격한 과민성 쇼크로 발전할 수 있다.

- 호흡문제들: 호흡 곤란, 흉부 압박감, 쌕쌕거림, 기침, 쉰 목소리, 천명(고음 호흡 소리)

- 목구멍, 두드러기를 포함한 가려움

- 부종: 주로 얼굴, 목구멍, 목

- 피부 변화: 붉어짐(열이 있어보이고 붉은 피부) 또는 창백한 피부

- 어지러움, 말 실수, 불안

- 가슴/복부 불편

- 심한 저혈압

- CNS 문제

- 콧물, 코 막힘

- 청색증 분야

- 메스꺼움, 구토, 설사

과민성 쇼크는 에피네프린 주사를 포함한 적절한 응급 치료가 즉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 혈관 확장, 혈압 급강하(30% 또는 기준보다 낮은)

- 심박수 증가

- 호흡 어려움, 갑자기 약해짐

- 의식불명


과민증의 예방과 치료

치과치료에 앞서 알러지나 과민증 반응 병력을 확인한다(앞으로 일어날 반응은 첫 반응보다 더 격렬할 수 있다).

환자가 응급실에서 추가적인 치료와 후속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즉시 EMS(응급 의료 서비스: 119 등)에 연락한다.

과민증으로 진단되면, 에피네프린으로 관리한다.‡

- 성인: IM 자동 분사기 또는 1:1000 용액 0.3mg을 전-후방 대퇴부에 주사

- 체중 25kg 미만 어린이: 0.15mg의 에피네프린 자동 주사기 또는 1:1000 용액을 전방- 대퇴부에 주사

- 20%까지 에피네프린의 두 번째 투여가 필요하다. 정량은 매 5~15분마다 반복할 수 있다. 후속 조치는 초기 반응 및 치료에 대한 반응의 정도에 달려있다.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의 응급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4~6시간 동안 관찰해야 한다. 더 심하거나 불응인 경우, 응급실에서 더 오랫동안 관찰해야 한다.

필요시에는 정압 산소 시스템을 보충 산소로 사용한다.

환자 의식이 있을 경우 : 일으켜 앉거나 기댄다.

의식이 없는 경우: 반드시 눕거나, 베개, 발을 올린다.

119가 도착할 때까지 기도/호흡, 맥박, 혈압을 계속 평가한다.

진료실에서는 과민증이나 기타 응급 의료상황을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필요한 약물을 확인하는 방법이 항상 입수할 수 있어야 하며 유효한 정보여야 한다(CR 조사: 치과의사 중 84%만이 응급치료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답했고, 97%는 진료실 내에 Epi-Pen을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 환자가 집에서 과민증이 발생하였다고 연락받은 경우에는 119에 연락한다.


CR의 결론 치과 내에서 과민증은 환자나 의료진 중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항상 이런 잠재적 우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다음과 같이 준비돼 있다면 과민증을 성공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① 환자의 과거 알레르기 경험을 인식하고 있다.

② 과거 직원교육 시 적절한 치료 프로토콜을 훈련해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해 준비돼 있다.

③ 필요한 약물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심각한 문제가 되는 경우, 알레르기 발생의 잠재적 반복에 대한 의사 검진을 포함하는, EMS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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