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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4일 ‘2016 연아동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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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4일 ‘2016 연아동문 페스티벌’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07.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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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용평벌 연아인 열기로 뜨겁게 달군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장영준)가 오는 9월 3~4일 이틀간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2016 연아동문 페스티벌’(준비위원장 박민갑)을 개최한다.

2012년 싸이의 축하공연으로 치과계에 큰 화제를 몰고온 이후 4년 만에 ‘연아, 그 하나됨을 위하여’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 연아인 및 가족, 치과직원들의 관심이 다시 한 번 쏠리고 있다.

박민갑 준비위원장을 필두로 반년여 기간 동안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동문회는 올해도 참가자들이 자부심을 높이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겠다는 각오.

박 준비위원장은 “공연과 만찬 위주로 진행된 예년 행사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더하는 변화를 꾀했다”면서 “골프대회, 피크아일랜드 물놀이, 승마체험, 트래킹, 김정운 박사 초청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참석자들이 용평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 연아동문 페스티벌은 치과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연세치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싸이의 출연 이후 연아동문 페스티벌의 이슈로 주목받는 초청가수 역시 올해도 깜짝 놀랄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TV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9연승의 대기록을 세운 ‘우리동네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와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와 화려한 입담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홍진영이 초청돼 또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동문회는 지난 12일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졸업생 동문 중 각 기수 대표, 동아리 관계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고 행사 준비현황 및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문회는 동문 및 가족, 직원 약 1천여 명 참가 목표를 밝히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장영준 회장은 “이번 연아동문 페스티벌은 동문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그동안 치과계에서 많은 활약을 해온 연아인들이 대한민국 치과계의 밝은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을 다짐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연아인의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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