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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가 주목하는 ‘메가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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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가 주목하는 ‘메가젠’
  • 정동훈기자
  • 승인 2016.07.14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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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및 병원 운영 노하우 전파 … 한류열풍 ‘선도’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아시아에서 임플란트 임상과 치과병원 운영 노하우를 전파하며 다방면에서 치과의료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다.

메가젠은 6, 7월 베트남 현지 세미나 및 중국 치과의사 한국초청 프로그램을 잇달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먼저 메가젠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2일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제품 론칭 세미나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베트남 치과의사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메가젠의 대표 제품 ‘AnyRidge’와 다양한 소장비가 소개됐다. 특히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R2 GATE 솔루션이 현지 치과의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광범 대표는 ‘Simple Yet Best Way of Implant Dentistry’를 비롯해 ‘Four Techniques to Overcome All Kind of Deficient Ridges including Sinus Pneumatization, Thin and Low Ridges, Large Extraction Socket Defects’, ‘Digital Dentistry: It's not a Future, but around Us Now’를 주제로 강연하며 메가젠 제품의 우수성을 베트남 시장에 널리 알렸다.

또한 박 대표는 ‘AnyRidge System Concept’ 강의로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강연이 끝난 후 전시장은 실 제품을 확인하려는 유저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Mega-ISQ’, ‘Meg-Torq’를 이용한 핸즈온을 진행, 제품의 직관적인 디자인과 사용의 편리성으로 호평받았다.

메가젠 베트남 담당자는 “이번 론칭세미나로 베트남 시장에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유저 발굴 및 Key Doctor 양성을 위해 내년 2/4분기 즈음 방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5~6일에는 메가젠의 초청으로 25명의 중국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았다.
최근 중국지역에서 병원 운영 사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중국법인의 요청으로 메가젠이 ‘미르투어 코스’를 개최한 것.

이번 ‘미르투어 코스’는 전국 28개 미르치과 중 대구, 경산, 광주, 첨단미르치과병원 등 총 4개병원의 코스를 투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날 방문한 대구미르치과병원에서는 권태경 대표원장이 미르네트워크 및 대구미르치과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경산미르치과 이승엽원장이 임상 강연을 펼쳤다.

둘째 날에는 광주미르치과 조효순 부원장이 광주미르치과병원을 소개하고, 병원경영관리와 환자관리, 사회공헌활동 등을 전달했다.

코스 참가자들은 “한국 병원 시스템 및 의료진의 환자 케어 노하우를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향후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병원 관계자 및 스탭도 함께 투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앞으로 중국에서도 한국의 미르치과병원 노하우를 참고해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면서 “향후 지속되는 코스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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