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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CT ‘X1’ 정식 출시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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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CT ‘X1’ 정식 출시 앞둬
  • 정동훈기자
  • 승인 2016.06.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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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과 디자인 모두 잡다

 

지난 4월 ‘SIDEX 2016’에서 첫 선을 보인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의 Dental CT ‘X1’에 대한 반응이 출시 전부터 뜨겁다.

‘X1’은 Dental CT의 Gold Standard로 알려진 Varian 센서와 동일한 센서를 사용해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X1’은 금속물 제거 기능을 탑재해 진단을 방해하는 보철물 등을 제거하고 노이즈 없이 깨끗한 영상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X1’은 Multi-FOV를 채택해 개원의들이 가장 선호하는 8×8~16×10 사이즈의 영상을 모두 구현할 수 있다.
또한 15×9와 같은 대형 사이즈도 구현 가능해 원하는 사이즈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X1’에는 오스템이 자체 개발한 ‘OneClinic3D 프로그램’이 탑재돼 진료진이 CT에서 촬영한 데이터를 통해 사전에 시뮬레이션하고 진단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임플란트가 필요한 치아 부위를 미리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는 ‘임플란트 식립 프로그램’이 탑재돼 임플란트 식립 오차율을 줄일 수 있다.

치과 인테리어를 고려한 세련된 디자인은 ‘X1’이 가진 매력이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환자와 치과 스텝 모두 편하게 촬영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SIDEX 2016에서 ‘X1’을 직접 본 개원의들이 선명한 영상과 우수한 디자인에 감탄해 즉석에서 구매의사를 밝히기도 했다”며 “‘X1’을 필두로 영상장비의 기본 세팅 품목인 스탠다드 엑스레이, 포터블 엑스레이, 구강카메라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오스템은 이번 CT 시장 진출로 임플란트부터 재료, 영상장비, 소프트웨어, 인테리어까지 치과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토탈 솔루션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템이 개발한 Dental CT ‘X1’은 프리 론칭을 거쳐 올해 하반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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