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0 11:19 (금)
2016 ISDH, 한국 치과위생사 90여 명 참가
상태바
2016 ISDH, 한국 치과위생사 90여 명 참가
  • 정동훈기자
  • 승인 2016.06.30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치과위생사 학술잔치에 ‘이목집중’

2016년 국제치위생심포지엄(이하 ISDH)이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스위스 바젤 메세바젤 콩그레스센터에서 32개국 약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ISDH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학계 등 90여 명이 참석해 한국문화 2019년 ISDH 한국 개최를 통보하며 눈길을 모았다.

ISDH 행사 첫날에는 2013년 바른생활상(right livelihood award) 수상자인 Hans Rudolf Herren 박사가 ‘지속가능성 : 끊임없는 도전’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ISDH의 개막을 알렸다.

이어 학술강연, 구연발표, 포스터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간 펼쳐졌으며, 5명의 한국 참가자들이 구연발표를 진행해 한국 치위생학의 발전 상을 세계에 알렸다.

5명의 한국 참가자들이 구연발표를 진행해 한국 치위생학의 발전 상을 세계에 알렸다.

개회식에서는 세계치과위생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Dental Hygiene,  IFDH) 마리아 퍼노 골디 전 회장의 소개로 각국 대표단이 국기를 들고 입장했으며, 특히 한국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고 개회식장에 참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25일 폐회식 행사에서는 조앤 궈렌리안 회장이 퇴임에 관한 아듀 영상을 전하고, 지난 3년간의 연맹 활동사항을 영상으로 보고했다.

이어 치위협 문경숙 회장이 ‘2019년 ISDH’에 대한 소개말과 함께 홍보 영상을 상영해 ‘2019년 ISDH’ 한국 개최에 대한 세계인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치위협은 행사 기간 동안 ‘2019년 ISDH’ 한국 개최를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서는 한복을 직접 착용하고 사진 촬영할 수 있는 한복 체험 코너를 비롯해 리플릿, 기념품, 약과 시식 코너를 마련해 ‘한국 알리기’에 최선을 다했다. 


한편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린 세계치과위생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Dental Hygiene,  IFDH) 대표단 회의에서는 차기 ISDH 개최국으로 아일랜드가 선정됐다.

또한 한국에서 열리는 ‘2019년 ISDH’ 보고가 진행됐다. ‘2019년 ISDH’는 2019년 7월 첫째 주에 열리며, 대표단 회의는 인천 경원재 호텔, 본 행사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