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과의료기기를 위한 다양한 접근과 R&D 전략에 대한 워크숍이 개최돼 치과의사, 업체, 치과기공사 등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회장 신상완)가 지난 18일 ‘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 워크숍’을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치과의료기기 명품화를 고민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산학연의 유기적인 협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세션 1에서는 ‘글로벌 치과기기를 위한 R&D 전략과 전망’을 주제로 △산업자원부 R&D 소개 △치과 신의료기기 산업 및 시장 동향 △중소·중견기업 기술개발 지원 사업 △치과 신의료기기 특허에 대해 강연이 진행됐다.

세션 2에서는 업체 관계자들이 연자로 나서 △치과의료기기의 현주소 및 전망 △디지털 임플란트 및 양악수술 △통합 Digital 치과 의료기기 △신개념 구강 내 방사선 촬영장비 △3D프린터와 광경화소재에 대해 발표했다.

신상완 교수는 “국내 제조 업체 150여 개 중에서도 많은 업체가 이번 워크숍에 참여했다”면서 “업체뿐만 아니라 치과의료기기 연구에 관심 있는 각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해 R&D전략과 전망에 대해 많이 배우고 계획을 세우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