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6:52 (금)
[이주의 연자]동수원오케이치과 양홍석 원장
상태바
[이주의 연자]동수원오케이치과 양홍석 원장
  • 정동훈기자
  • 승인 2016.06.24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년 임상 빅데이터로 임플란트 치료 길잡이”

양홍석(동수원오케이치과) 원장이 내달 3일 덴티스가 주최하는 ‘GBR & SINUS 임상 실전 업그레이드’ 세미나 연자로 나선다. 핑크트라이앵글 임플란트연구회 회장이기도 한 양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15년 이상의 장기 임상 데이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홍석 원장을 만나 이번 세미나의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어떤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인가

이제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이 기본적인 임플란트 지식을 가지고 있고, 어느 정도 임플란트 치료를 하고 있어 이번 세미나는 임상에서 겪는 어려운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짚어줄 예정이다.

세미나 대상도 기본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치과의사 중에서 GBR을 하고 싶거나 잘 안 되는 치과의사, Sinus 부위 임플란트 개념을 확립하고, 후유증 없는 임플란트 시술을 원하는 치과의사로 잡았다.

우선 Sinus 파트에서는 약 1~2mm 정도 밖에 골이 없는 환자 케이스 치료와 막 천공 및 감염에 대한 대처방법 등에 대해 정리할 예정이다.

GBR파트에서는 많은 임상가들이 수평적인 골증강은 어려움이 없이 잘하나 수직적인 골증강은 어려워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다.

Esthetics 파트에서는 구치부에 비해 심미가 강조되는 전치부 임플란트 시 필요한 연조직 처치법 등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Q. 이번 세미나의 특징은 무엇인가

오늘날 정보 분야의 화두는 단연 빅데이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동안 15년의 임플란트 임상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좋은 결과를 얻은 데이터들을 가지고 참가자들이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15년의 임상 기반 위에 전처리된 데이터를 분석해 활용한다면, 임상가가 임플란트 치료 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은 지를 알려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Q. 세미나 전에 예습해 올 것들은 있는가?

특별히 예습해 올 것들은 없다. 다만 임상 시 겪었던 문제나 궁금했던 사항들을 미리 준비해 온다면 이에 대해 참가자들과 같이 고민하면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Q. 후배 치과의사들에게 조언해 줄 점은?

최근 신문에 치과의사들의 직업 만족도가 낮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직업 만족도도 낮고 수가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에서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많은 치과의사들이 힘들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 치킨 게임을 하기보다는 ‘동료애’를 가져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