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 센터 협약 등
부산지부는 지난 9일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6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학술강연회를 개최해 올해 첫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구강보건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최우수 건치아동으로 선발된 12명의 아동들을 표창했다.
또한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한 구강질환증가, 구강질환에 따른 개인 및 사회적 부담가중, 주요 선진국과는 달리 공공재정으로 인한 치과의료 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들의 구강보건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부산광역시, 부산지부, 지역아동센터부산지원단은 취약계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초등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9일 오후3시부터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구강검진 및 상담 등 구강보건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