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예고안 철회 강력 촉구 나서
이번 항의 시위에는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을 비롯해 집행부 임원, 서울시 25개구 회장 협의회 권영만 회장과 25개 구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권태호 회장은 “이 자리는 우리 세대 치과계를 위한 것이 아닌 후배들과 더 아래 세대들을 위해 좋은 제도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오늘 우리의 모든 뜻을 복지부에 전달하고 우리는 소신 있게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성명서를 낭독한 강현구 부회장은 “보건복지부는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입법예고안을 발의함으로써 치과계를 큰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면서 “보건복지부 스스로 입법예고안을 즉각 철회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치과의사전문의제도에 대한 원칙을 지켜 나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과 강현구 부회장, 권영만 협의회장은 복지부를 방문해 성명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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