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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마루치, ENDOSONIC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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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마루치, ENDOSONIC Blue
  • 윤미용 기자
  • 승인 2016.06.16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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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i 파일로 근관세척도 가능한 시대 개막!

 

세계 최초 신개념의 패시브 초음파 NiTi File이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마루치의 ‘ENDOSONIC Blue’.

제품연구와 개발은 부산대 김현철 교수(부산대치전원 치과보존학교실) 연구팀과 마루치가 함께 이루어냈다. 올 초 ‘ENDOSONIC Blue’ 출시를 예고했던 마루치는 이달 10일 본격적으로 제품을 출시하며 올 여름 국내 파일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치근단까지 세척력 우수한 NiTi File
‘ENDOSONIC Blue’가 주목받는 이유는 어떤 NiTi File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독특한 파일의 성상과 임상적 유효성이다.

‘ENDOSONIC Blue’는 Passive Ultrasonic NiTi File로 메모리 와이어의 성질을 조절해서 Damping없이 치근단까지 초음파가 전달된다. 파일을 따라 열 활성화 및 Acoustic Streaming 효과로 마이크로버블의 강력한 캐비테이션 효과가 생성돼 수많은 미세기포와 와류가 근관내부를 물리적, 화학적으로 세정해준다. 특히, 치근단에서 NaOCl이 효과적으로 작용하도록 도와 도달하기 어려운 근관내부에서도 더욱 완벽한 세척이 가능해졌다.

 

File 파절 없이 근관손상 최소화 
‘ENDOSONIC Blue’의 또 다른 강점은 근관손상을 최소화하는 Minimally Invasive Protocol에 적합하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NiTi File들이 자랑하는 형상기억합금은 유연성은 우수하지만 피로파절에 쉽게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ENDOSONIC Blue’는 Controlled Memory Wire 테크놀로지를 이용, 피로파절 저항이 우수한 R-phase 생성을 극대화시켜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한다.

특히 강력한 파절 저항성을 확보, 임상가들이 파일 사용시 가장 큰 골칫거리로 꼽는 파절우려를 불식시켰다. 또 다른 강점으로는 EMS 호환 스켈러에 사용가능해 사용 상의 간편성을 극대화했다.

근관치료 최신경향 세미나 개최
마루치는 근관치료시 초음파를 이용한 근관세척과 cleaniCal의 개념과 전략, Endoseal MTA의 Biomineralization 효과 및 초음파 근관치료의 최신 경향에 관한 세미나를 내달 17일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 아울러 ‘ENDOSONIC Blue’ 출시 기념 이벤트로 선착순 구매 100명에게 한정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등록마감은 선착순 90명까지로 사전접수만 가능하다.
 

 

 ■ ENDOSONIC Blue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1단계러버댐을 치아에 밀착시킨 후, 초음파 File이 근관내부로 부드럽게 들어가도록 확대한다. 치근단에서 Binding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2단계
NaOCl을 근관뿐 아니라 orifice의 약간 위까지 채운상태에서 적용한다. 초음파 강도는 기계적으로 조절하는 것보다 근관와동내의 NaOCl양으로 조절하는 것이 유리하다. 근관와동내에 NaOCl 양이 적을수록 초음파 강도가 높아진다.

 

 

3단계
Intermittent Flushing 방식으로 적용한다. 10초 적용 후 NaOCl 교체를 3회이상 반복한다. 초음파 진동을 가하는 중에 위 아래로 움직이는 동작으로 치근단까지 파일을 넣었다 빼면서 apical Vapor Lock을 제거한다. 치근단에서 1초 이상 머무르지 않아야 한다.

 

 

4단계
근관내 NaOCl 온도가 올라가면 File의 상이 변하면서 진폭이 급격히 커지고 근관와동내의 NaOCl이 튀어오르기 시작한다. 이때 초음파 적용을 멈추고 새로운 NaOCl로 교체한다. File이 부러지는 경우에는 엔도척 조임 부위를 풀고 난 후에 초음파 진동을 줘서 빼낸다.

 


사용전 주의사항
EMS Type 스케일러의 물을 끄고 파워를 가장 낮은 수준으로 조절한다.

사용 시 주의사항
1. 물을 끄고 파워를 가장 낮은 수준으로 조절한다.
2. 러버스탑을 추가로 꽂을 때는 진동을 준 상태에서 꽂는다.
3. 근관 내에서 15초 이상 진동을 주면 NaOCl의 온도가 올라가고 파일이 초탄성으로 바뀌면서 파절될 수 있으므로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다.
4. 치근단에서 1초 이상 머무르지 않는다.
5. 사용 후 소독은 오토클레이브를 이용하는 통상적인 방법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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