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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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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연수
  • 정동훈기자
  • 승인 2016.06.16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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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 질적 향상 힘 모아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현옥)가 ‘2016년 하계연수’를 지난 11일 대전보건대학교 청운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하계연수에는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 250여 명이 참석했다.

초청특강에서는 손정필(평택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치위생(학)과 교수를 위한 정신적 상처의 치유와 회복’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안금선(경복대학교 치위생과) 교수가 ‘치위생(학)과 방사선발생장치 관련 경과보고’에 대해, 고종경(대구보건대학교 방사선안전관리위원회) 안전관리자가 ‘보건계열대학 정기검사 수검 사례’에 대해 강의해 정기검사 준비와 검사 당일 필요한 사항들을 짚어줬다.

이어 황윤숙(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교수가 ‘우수한 보건의료 인력 양성 및 배출을 위한 정책 제한 연구’에 대해 강의했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국시원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위원장인 강부월(동남보건대학교 치위생과) 교수가 ‘2016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안내 및 발전방향’에 대해 짚어주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차기회장 선출이 진행돼 제16대 교수협 회장으로 이현옥(원광보건대학교 치위생과 교수)  회장이 선출됐다.

 
 

[인터뷰]  차기회장 선출된 이현옥(원광보건대학교 치위생과 교수) 회장

치위생학 ‘중분류’ 이룰 것”

“지난해 한국 연구재단에서 분류하는 학술연구 분야서 치위생학이 전공 학문으로 공인되는 성과를 이뤘다. 앞으로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이현옥 회장은 앞으로 교수협을 치위생 교육의 개선 및 발전방안 제시와 현안을 연구하고 소통하기 위한 장으로 더 활발히 활동하는 단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 회장은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연구 분야서 치위생학이 전공 학문으로 공인됐으나 독립적이고 확고한 치위생학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중분류가 돼야 한다”며 “전국 82개 대학 치위생(학)과 모든 교수님들의 힘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교수협은 앞으로도 치위생계 현안과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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