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들이 저온플라즈마 멸균기에 대한 구매 의사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푸르다(대표 임명수)는 380명의 개원의를 대상으로 멸균기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병원에서 사용하는 소독 장비에 다소 불만스럽다는 답변이 85%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보통이라는 대답이 15%였다.
현재 개원의들이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소독장비는 오토클레이브(95%)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EO가스(3%), 저온플라즈마 멸균기(1.3%)로 나타났다.

오토클레이브 사용 시 열에 약한 기구 재료는 소독할 수 없다(48.7%)는 점이 개원의들이 가장 불편해 하는 점이었으며, 다음으로 열에 약한 기구는 소독할 수 없다(48.7%), 소독물품이 제한적이다(32.5%)가 불편한 점으로 꼽혔다.

개원의들은 저온플라즈마 멸균기의 장점에 대해 1시간 미만의 빠른 멸균시간(48.3%)과 플라스틱 등 열에 약한 기구 소독이 가능한 것(34.7%)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