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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치협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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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치협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06.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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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임시이사회서 전문의제도 3개 안건 마련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가 오는 19일 오후 4시 치과의사회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치협은 9일 오전 코리아나호텔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입법예고안과 관련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기로 의결하고, 대의원총회 의장단에게 보고 후 최종 개최키로 했다.

임총에서 다룰 의제는 ‘치과의사전문의 규정 복지부 입법예고 관련 건’이며, 의안은 △1안-치과의사전문의 규정 복지부 입법예고안 수용 여부의 건 △2안-2016년 1월 30일 임시총회 결의안에 대한 재확인의 건 △3안-대의원총회 의장 산하 치과의사전문의제도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다.

이에 앞서 지부장협의회에서는 △1안 복지부 입법예고안 수용 여부를 타진하고 수용 불가로 결정날 경우 △2안 치협안에 대한 재논의 및 지지여부를 논의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이 안이 부결될 경우 △3안 원점에서 재논의하자는 안을 내놨다.

그러나 이사회에서는 3안의 경우 지난 1월 30일 임총에서 60년 만에 치과계가 어렵게 이끌어 낸 합의사항을 번복하는 것이 현실적, 법리적으로 수용 불가하다는 의견이 많아 최종 의안 선정에서 제외했다.
그 외 다른 의안와 총회 일시는 지부장협의회의 토론과 결정을 최대한 존중해 진행한다.

최남섭 회장은 “임총을 개최키로 한 이사회 의결사항을 의장에게 보고해 공식 절차대로 진행하겠다”면서 “임총을 통해 다시 대의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집행부는 이를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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