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6의 PART Ⅱ는 더욱 생생하게 임플란트 수술을 느껴보는 라이브 서저리 시간으로 꾸며진다.
라이브 서저리에 앞선 ‘Preoperative Treatment Plan & Discussion for Live Surgery’ 시간에는 김병옥(조선대치과병원) 교수가 사회를 맡고, 오상윤(아크로치과)김성언(세종치과)성기원(미소그린치과)정현준(연세힐치과) 원장이 Speaker와 Debater가 돼 열띤 토론을 펼친다.
이 시간에는 오상윤 원장이 시행할 Live Surgery 증례 환자를 놓고, 4명의 연자가 각각 자기만의 치료 방법으로 치료계획을 발표하며, 김병옥 교수의 사회로 치료방법의 장단점을 토론한다.
특히 발표자들이 사전의 상대방의 치료계획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자기만의 방법을 고민하고, 최선의 방법을 계획해 발표할 예정이어서 생동감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구회 관계자는 “이 같은 사전논의를 경험함으로써 라이브 서저리 참관자들은 더욱 다양한 시각에서 참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화려한 라이브 서저리 쇼를 참관하는 것이 아니라 다 같이 하나 돼 수술을 생각하고, 고민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는 것이 이번 라이브 서저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Simultaneous Immediate Implant Placement and Nonsubmerged GBR for Extensive Augmentation Immediate provision Installation at Anterior Tooh’를 주제로 진행되는 라이브서저리에서는 Submerged와 Nonsubmerged 수술방법을 알아보며, 논쟁점이 많고 증례가 어려운 케이스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수술의 시작인 ‘발치’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과정을 시행한다.
라이브서저리가 끝난 후에는 오상윤 원장이 Closing Lecture로 ‘Experience of Critical Factor for Successful Bone Regeneration’을 발표한다.
오 원장은 “Closing Lecture에서는 수술 중 느낀 점과 결과들을 정리하고, 성공적인 Bone Regeneration을 위해 필요한 Critical Factor가 무엇인지 앞서 시행한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정기자 hj2@dentalarirang.com
[PART II] 해외연자 특강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Profile
라이브 서저리 전에는 심미보철분야에서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일본의 Takehiro Hayashi(Yoshiki 덴탈클리닉)가 특강을 펼친다.
하야시는 세계적 수준으로 정평이 난 일본의 임플란트 상부보철 임상 테크닉을 강연에서 풀어낼 예정.
임플란트 Fixture Top에서 Gingival Margin까지 어떤 방법으로 Profile을 형성하는 것이 좋은지 일본 특유의 섬세함과 완벽함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