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강동기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이라 어려운 임플란트 환자를 많이 보게 된다.
전악수복 및 그에 준하는 환자 수술에서 내가 생각한 것과 결과물이 달라 환자와 의사가 모두 만족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느끼던 중 남관우 소장의 ‘비고임상연수회’를 알게 됐다.

■ 추천이유
현재 진료실에서 하는 복잡하고 머리 아픈 진료과정을 매뉴얼화, 시스템화, 간편화 하고 싶다면 ‘비고임상연수회’를 적극 추천한다.
이보클라-BPS를 활용해 무치악 및 전악 임플란트의 제작과정을 시스템화함으로써 더욱 예측 가능한 보철물의 제작이 가능해 임상에서 총의치, 전악 임플란트 환자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인상 깊었던 점
보철물의 제작자인 기공사의 관점에서 정리된 연수회라 진료실에서 생각지 못한 것들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실제 임상에 필요한 부분 위주로 진행돼 연수회 후 실제 임상에 적용해보며 매뉴얼화와 시스템화의 가치를 바로 느낄 수 있었다.

■ 아쉬웠던 점
좋은 내용에도 불구하고 하루라는 짧은 시간은 조금 아쉬웠다. 가능하면 강좌의 생략된 부분의 추가와 핸즈온 등도 곁들여서 진행된다면 더욱 쉽게 임상 적용이 가능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