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치아 제작 세미나 … 제작 효율성 높여
‘아직도 템포러리 힘들게 만드시나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형렬 대표가 연자로 나서 하이템이 출시한 ‘Hi-Tempo’를 이용해 참가자들이 싱글과 브릿지, 임플란트, 전악 브릿지 템포러리 제작방법을 간단하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Hi-Tempo’는 평균 5분이면 술자 능력에 상관없는 균일한 외형을 보이는 임시치아를 만들 수 있는 기성 임시치아 제품이다.
전치부 3본 브릿지 제작의 경우 다이렉트레진 사용 시 1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으나 ‘Hi-Tempo’는 10분이면 된다.
‘Hi-Tempo’는 형태 및 사이즈가 다양해 작업시 오차가 적고, 교합면은 뜨거운 물에 넣고서 부드러워진 치관이 대합치에 의해 교합이 물리면서 찌그러지기 때문에 교합조정을 할 것이 크게 없다.
한 소장은 ‘Hi-Tempo’를 70℃ 이상의 뜨거운 물에 싱글치아는 1~2초 정도 담근 후 약 1초, 브릿지는 2~3초 정도 담근 후 약 2초 정도면 외형이 완성되고, 이후 내부를 채운 후 가공 연마하는 방법을 선보였다.
‘Hi-Tempo’ 구치부 오픈 타입은 1주일 정도 사용하게 되면 교합이 뭉그러질 수 있다.
한 대표는 교합면이 뭉그러질 경우 콤포짓 레진으로 교합면을 쉽게 보강 형성해 사용하는 방법을 참가자들에게 제시했다.
또한 그는 연마가 잘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 연마성 좋은 세라믹 덴처버를 사용하기를 권장했다.
한형렬 대표는 “최근 개원가가 진료보조인력의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Hi-Tempo’는 기존 임시치아 제작에 비해 비용과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어 치과 경영에도 많은 보탬이 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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