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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DEX 2016, 11월, 부산서 학술‧전시 축제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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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DEX 2016, 11월, 부산서 학술‧전시 축제 향연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04.21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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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13일 벡스코서 … ‘Go Together’ 상생 메시지


영남권 5개 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대회장 박영민, 이하 YESDEX 2016)가 오는 11월 12~13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다.

경상남도치과의사회가 주관하는 올해 ‘YESDEX 2016’은 ‘Go Together’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치과계 상생과 화합을 실현하는 학술과 전시의 축제향연을 예고하고 있다.

YESDEX 2016 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 코엑스에서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행사의 계획과 준비현황을 알리며 많은 치과인들의 참여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YESDEX 2016’은 부산, 대구, 울산, 경북에 이어 경남이 5개지부 마지막 바통을 이어받은 행사로, 5개 지부 순환의 한 사이클을 완성하게 된다.

박영민 대회장은 “영남권 5개지부가 함께 해 온 지난 5년을 돌아보며, 새로운 5년을 준비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국내에서 SIDEX의 명성을 잇고 있는 가장 큰 지역 학술대회로서, 자긍심을 갖고 함께 발맞추어 나가자는 바람을 담아 슬로건도 ‘Go Toghther’로 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YESDEX 2016’ 역시 라이브서저리, 핸즈온, 특강 등 다양한 학술프로그램과 첨단 의료기자재를 한 눈에 만날 수 있는 치과기자재전시회, 치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특별부대행사 등이 준비된다.

수준 높은 라이브서저리 도입
우선 학술프로그램은 ‘Back to the Basics’를 모토로 기본에 충실한 강연들이 대거 마련될 예정이다. 인기 테마에 편중되는 현상을 지양하고, 실제 임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내용들로 핸즈온, 해외연자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형식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알찬 구성이 기대된다.

수도권 유명 연자의 비중을 늘리면서도, 임상 8개 과목을 모두 배정해 보수교육 취지에 충실하고 복수과목 연자들의 협동강연을 도입해 치의학 융합모델을 제시할 계획.

특히 YESDEX가 전통적으로 강한 경쟁력을 보여온 ‘라이브서저리’는 최근 임상가들의 눈높이에 맞춘 기획으로 흥행을 이끌 전망이다.

최영진 학술본부장은 “라이브서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수준 높은 케이스와 인지도 높은 임상가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국채 최초의 실험적인 라이브서저리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상생의 전시회 ‘계속’
치과기자재전시회 또한 ‘상생’을 모토로 치과의사 회원과 업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기획을 선보인다. ‘YESDEX’는 매년 전시부스 참가업체를 배려한 다양한 혜택으로 만족을 높여왔다.

올해도 치과기자재전시회는 120여 개 업체, 450부스가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재혁 전시본부장은 “지난 YESDEX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참고해 올해도 성과적인 측면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며 “상품권 발행을 통한 현장 구매 활성화, 모든 위치의 부스 관람을 독려하는 스탬프 이벤트, 수시 경품추첨 등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 등록자가 함께 하는 ‘치과인의 밤’을 비롯해 ‘환영리셉션’, ‘관광프로그램’ 등이 ‘YESDEX 2016’에 참여하는 이들의 즐거움을 배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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