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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2016 Damon Sympos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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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2016 Damon Symposium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04.01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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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on·INSIGNIA로 교정치료 맥 짚었다

인시그니아에 눈길 집중

Damon User Group이 주최하고, 신흥과 예낭아이앤씨가 후원한 ‘제9회 2016 Damon Symposium’이 최신 교정 트렌드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강연으로 역대 최대 흥행을 이끌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데이몬 심포지엄은 지난달 27일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데이몬 심포지엄은 2007년 처음 시작된 이래 국내 교정계 최대 학술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백승학(서울대치전원) 교수와 채화성(덴티스마일치과) 원장, 최윤정(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교수, 백철호(새이치과)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Damon System을 이용한 다양한 교정진료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해외연자를 초청해오던 예년 심포지엄과 달리 올해는 국내 연자들로만 프로그램을 구성, 크게 성장한 한국 교정학의 위상과 수준을 재확인하는 자리로도 의미를 더했다.

심포지엄의 첫 문을 연 백승학 교수는 ‘INSIGNIA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준비사항’을 주제로 디지털 맞춤형 브라켓 ‘INSIGNIA’를 다룬 강연을 펼쳤다.

백 교수는 최근의 교정트렌드를 언급하면서 “INSIGNIA 장치를 이용하면 최근의 디지털 치과치료의 흐름에 맞게 환자에게 편하고 빠른 교정치료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채화성 원장은 치근흡수가 심한 환자나 치주가 좋지 않은 환자들에서 데이몬 시스템의 Optimal Force를 활용,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는 방법을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

세 번째 강연자로 나선 최윤정 교수는 ‘Finishing with Damon Bracket: Obtaining Predictable Outcomes’를 주제로 강의했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백철호 원장이 010, 012 사이즈의 매우 약한 힘을 가진 Ni-Ti Wire와 Damon Stopper를 이용한 효과적인 레벨링에 대해 강연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자들의 깊이 있는 강의내용이 매우 유익했다”고 호평했다.

한편 강연장 밖에서는 치과기자재전시회 ‘DV World’가 열려 다양한 제품들이 주목받았다.


[인터뷰] Damon User Group 박창석 회장 “신바람 나는 교정진료 실현”

“Damon System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교정시스템입니다. 데이몬을 활용하면 교정진료가 신바람납니다”

박창석 회장은 데이몬시스템이 ‘시대의 요구를 맞춘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데이몬은 바빠서 내원을 많이 하기 힘든 현대인의 생활에 잘 맞출 수 있고, 치료 초기에 금세 효과가 나타나면서도 다른 테크닉에 비해 통증이 덜하다”면서 “비발치, 발치의 경계선을 오가는 케이스 중의 대부분이 비발치가 가능함에 따라 환자들이 나이든 후에도 볼륨감있는 얼굴을 갖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어 진료를 할수록 신바람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국내에 도입된 ‘INSIGNIA’에 대해서도 박 회장은 “맞춤형 디지털 교정시스템 ‘INSIGNIA’는 교정치료의 효율성을 높인 디지털 시스템”이라고 호평했다.

박 회장은 “데이몬 시스템은 시대의 흐름에 맞는 시스템이 이미 갖춰져 있고, 임상가들의 실력을 탄탄히 뒷받침해줄 수 있는 유저그룹도 국내에 있는 만큼 젊은 치과의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면서 “새로운 정보를 빠르게 공개할 수 있는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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