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덴트코리아(대표 김요한)가 서울과 대구, 대전에서 ‘CS솔루션 교정 세미나’를 개최해 디지털 교정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개원의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디지털 교정은 정확한 수치 상 데이터를 만들고 이를 통해 임상가들이 최적의 진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케어덴트는 임상가들이 ‘CS 솔루션’을 통해 각 치과들이 인력구조, 경영환경에 따라 장비를 선택하고 조합해 보다 완벽한 디지털교정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교정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연자들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연자들은 참가자들이 ‘CS 솔루션’과 교정용 CAD 디자인 소프트웨어 ‘Maestro 3D Ortho Studio’를 사용해 디지털 교정을 쉽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줬다.

지난달 12일 강남구 역삼동 케어덴트 쇼룸에서 열린 서울 세미나에서 한상봉(FM치과) 원장은  ‘실제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교정’에 대해, 성장원(범어성치과) 원장이 ‘Maestro SW의 장치제작 및 한계점’에 대해 짚어줬다.

한상봉 원장은 “치과계에 CBCT가 도입되며 본격적으로 디지털 시대에 들어섰다. 이제 디지털 치과학의 도입 여부에 대한 논의를 지나 언제, 어떻게 할 것이냐가 논의될 때”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 해답을 참가자들에게 제시했다”고 말했다.

19일 경북대치전원 408호에서 열린 대구 세미나에서는 한휘철(프라이덴치과) 원장이 ‘실제 우리치과의 디지털 워크 플로우’에 대해, 성장원 원장이 ‘Maestro SW의 장치제작 및 한계점’에 대해 알려줬다.

26일 예스덴탈에서 열린 대전 세미나에서는 한상봉 원장이 ‘실제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교정’에 대해, 김형운(전주엠디치과) 원장이 ‘우리 치과의 디지털 교정의 활용’에 대해 짚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