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구강건강 위한 해결책 모색
노인 보철·수면치료 해법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정재헌)가 다음달 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강당에서 ‘2016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편안한 식사와 편안한 수면이 필요한 고령자를 위한 해결책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고령자를 위한 보철치료와 수면치료에 대한 다양한 연자가 마련돼 개원의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이양진(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보철과) 교수가 ‘고령자를 위한 최소 침습 보철치료’에 대해 강연하며, 이정열(고대의료원 구로병원 보철과) 교수가 ‘고령자를 위한 임플란트지지 피개의치’에 대해 자세히 짚어준다.
이어 ‘고령자를 위한 임플란트 지지 부분의치’에 대해 김성균(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보철과) 교수가 강연한다.
고령자를 위한 수면 치료에 대한 강연도 다양하게 마련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홍승철(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고령자의 불면’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최수전(인제대 백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수면 무호흡의 병태생리학적 이해’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박지운(서울대치전원 구강내과) 교수가 ‘치과에서 가능한 간이수면다원검사’에 대해, 송윤헌(아림치과병원) 원장이 ‘고령자의 수면무호흡 치료를 위한 구강 내 장치 제작과 부작용의 해결’에 대해 자세히 짚어준다.
한편 학술대회 후 포스터 시상과 대한노년치의학회 정기총회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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