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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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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6.03.24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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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없는 삶’ 역할 모색

통증질환 진단과 치료법 제시

구강내과 분야 중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의 진단과 치료뿐만 아니라 암 예방법과 금연치료에 대해 임상 정리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학술대회가 개최돼 개원의들의 호평을 얻었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최종훈)는 지난 19일 경희대치전원 강당에서 ‘2016년도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총 4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건강하고 통증 없는 삶을 위한 치과의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구강내과 분야의 최신지견을 전달했다.

 

 

 

 


1부에서는 석·박사 학위 논문 발표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홍삼표(서울대치전원 구강병리학교실) 교수가 잘못된 생활 습관들로 인한 암 유발에 관해 살펴보고 암을 예방하는 데 필요한 생활 습관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3부에서는 고홍섭(서울대 치전원 구강내과·진단학교실) 교수가 ‘치과진료실에서의 금연치료’에 대해 강연했다.

4부에서는 정일영(연세치대 치과보존학교실) 교수가 ‘치수 기원의 치통’이라는 주제로 치통이 진단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보존과 의사의 관점에서 설명했다. 이어 강진규(원광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비치성 통증의 특징적인 양상에 대해 강연하고, 옥수민(부산대치전원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간헐적 양상의 비치성 통증’에 대해 가장 대표적인 삼차 신경통의 임상적 특징과 진단, 기전 및 치료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학술대회 후 열린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정기총회에서는 서봉직 교수가 신임회장에 선임됐다<관련기사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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