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어메디가 입을 벌리거나 혀를 내미는 등의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도록 도와주는 구강근기능장치 ‘EF Line’을 출시했다.

‘EF Line’은 치열을 둘러싼 근기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고안된 구강 내 훈련 장치로, 소아환자가 매일 2시간 씩 6개월 정도 장치를 사용하게 되면 엄지를 빠는 습관 개선 및 입으로만 숨 쉬는 잘못된 호흡법, 침이나 음식을 삼킬 때 혀를 치아 사이로 내미는 등의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교정치료나 수면장애 치료 등에 보조적으로 활용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구강근기능요법과 구강근기능장치가 국내에 알려진 지는 10여년 이상 됐으나 그동안 활성화되지 못하다 최근에 이르러서야 구강근기능요법의 효과를 입증하는 해외 논문 등이 많아지면서 개원가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큐어메디의 ‘EF Line’은 개원가의 구강근기능요법 활성화 및 소아 환자들의 구강습관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