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벨코리아가 지난 13일 서울대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제24회 SAVETOOTH 심포지엄’을 열고, ‘Lokki Yap Laser’의 올바른 임상활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Lokki Yap Laser’의 국내 론칭 10주년을 맞이하는 로벨코리아는 지난 10년간 해외연자 초청 강연 24회, 국내연자 세미나 131회, 핸즈온 87회 등 수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레이저의 보급과 치주 및 근관치료에서의 올바른 사용법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 왔다.
24회째를 맞은 SAVETOOTH 심포지엄에는 ‘Lokki Yap Laser’ 론칭 때부터 이를 사용해 온 1세대 프랑스 치과의사 Dr. Jean Pierre Couillet이 연자로 나서 치주, 근관치료 등에서 레이저를 활용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들려줬다.
그의 노하우를 듣기 위해 국내 개원의들이 대거 심포지엄을 찾았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Dr. Couillet은 치조골 재생과 치주포켓의 멸균효과, 치근이개부, 치주-근관 복합병소 등 치주치료를 비롯해 임플란트 주위염 등에서의 ‘Lokki Yap Laser’의 활용법과 유용성을 전달했다.
또한 근관세척과 드라이, 충전/석회화된 근관처치 등에서 ‘Lokki Yap Laser’를 적용한 증례를 생생하게 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압축적인 이론 강연 후에 핸즈온과 강연을 병행하며 레이저 사용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도와 호평을 얻었다.
한편 로벨코리아는 올해 ‘Lokki Yap Laser’ 판매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28일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터뷰] Dr. Jean Pierre Couillet
“진료 생산성 단연 훌륭”
“‘Lokki Yap Laser’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생산성입니다”
제24회 SAVE TOOTH의 연자로 나선 Dr. Couillet은 이번 강연에서 ‘Lokki Yap Laser’의 생산성을 단연 강조했다.
Dr. Couillet은 “‘Lokki Yap Laser’는 자연치아의 건전한 보존에 매우 유용하고, 임상가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면서 “20년 가까이 ‘Lokki Yap Laser’로 환자를 치료하면서 항생제를 단 한 번도 처방하지 않았을 정도”라고 밝혔다.
Dr. Couillet은 “다른 산업분야와 마찬가지로 임상가들에게도 비용을 낮추고,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치료예후가 우수한 것이 좋은 것”이라며 “‘Lokki Yap Laser’는 바로 이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 이번 강연에서 한국 임상가들에게 전달하고자 한 키포인트”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 제품은 제조사의 상업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프랑스치과대학이 먼저 제안한 레이저의 필요성과 요구에 따라 공동연구를 거쳐 만들어졌다는 데서 다른 레이저 제품들과 차별화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