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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샤인학술대회 감사의 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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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샤인학술대회 감사의 밤’ 열려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03.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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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발전 위한 진정한 학술행사” 자축

2016 샤인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는 ‘2016 샤인학술대회 감사의 밤’이 지난 8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렸다.

‘2016 샤인학술대회 감사의 밤’ 행사는 코엑스에서 지난달 14일 열린 제10회 2016 샤인학술대회의 학술위원 및 연자 등 성공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뜻깊게 되돌아보는 자리로 꾸며졌다.

제10회 2016 샤인학술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세션 조기마감의 기록을 달성한 한편 치과인 1400여 명이 참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도 학술위원 및 연자들의 노력이 빛나는 학술의 장이 됐다는 평가.

학술위원 및 연자들은 학술대회 1년여 전부터 여러 차례 회의와 토론을 거쳐 샤인학술대회를 준비, 보수교육 점수가 없는 학술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더욱 많은 참가자 수를 기록하며 샤인학술대회의 저력을 보였다.

이 날 ‘2016 샤인학술대회 감사의 밤’에는 12명의 학술위원과 각 세션의 연자들이 참석했다.

성무경 학술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샤인학술대회는 모든 학술위원 및 연자들이 밤늦게까지 회의와 토론을 통해 치과계 발전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한 결과”라며 “대회 당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청중이 강연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며 뜨거웠던 당일 현장 분위기를 떠올렸다.

또한 “등록하는 치과의사가 늘어날수록 학술위원의 부담도 커지는게 사실”이라며 “그럴수록 꼭 필요한 강연을 준비해 치과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고의 보답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자 대표로 인사말을 전한 전윤식(이대목동병원 교정과) 교수는 “샤인학술대회 등록비 전액이 11개 치과대학에 기부금으로 전달된 것은 정말 의미 있는 일”이라며 “진정으로 학술을 풍부하게 하고, 치과계 발전을 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학술대회에서 연자로 강연을 펼쳐 개인적으로도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감사의 밤 행사에서는 학술위원과 연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기념했다. 특히 이 순서에서는 학술위원들이 샤인덴탈의 지지와 후원에 대한 마음을 모아 감사장을 준비하기도 해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샤인덴탈 측은 앞으로도 매년 샤인학술대회를 마친 뒤 학술위원과 연자들을 초청해, 샤인학술대회의 의미를 짚어보고 더 풍성한 학술대회를 구성하기 위한 ‘샤인학술대회 감사의 밤’ 행사를 열 계획이다.

샤인덴탈 관계자는 “앞으로도 샤인학술대회가 매년 초 임상 트렌드를 밝히는 학술대회로서 많은 분들의 기대에 미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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