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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히트예감] ㈜미동 Estelite ∑ Qu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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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히트예감] ㈜미동 Estelite ∑ Quick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6.03.21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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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함과 심미성, 두 마리 토끼 잡았다

레진으로 수복할 때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이 바로 강도와 심미성 실현이다.

㈜미동(대표 송규천)이 판매하는 ‘Estelite ∑ Quick’이 자연치아를 빼닮은 광택과 쉽게 마모되지 않는 단단함으로 임상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stelite ∑ Quick’은 전치와 구치 수복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Light-Cured 타입의 복합 레진이다.

일본의 Tokuyama Dental이 제조한 ‘Estelite ∑ Quick’은 『The Dental Advisor』에서 2010~2015년까지 6년 연속 복합레진 중 최고 브랜드라는 뜻의 ‘Top Composite’로 선정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자연치와 같은 표면광택
‘Estelite ∑ Quick’은 0.2㎛의 초소형 구형필러로 이뤄져 있다.

일반적인 분쇄 방식과 다른 Sol-Gel 방식을 채택해 필러의 모양과 크기를 컨트롤하며 작은 필러 입자를 서서히 구형으로 커지게 한다. 특히 간단한 연마로도 자연치아와 같은 표면광택을 얻을 수 있고, 모노머와 폴리머의 굴절률 사이에 각기 다른 종류의 필러가 포함돼 있어 경화 전후의 투명성 변화가 적다. 경화 후에도 복합레진의 투명성이 자연치와 흡사하게 나타난다.

또한 ‘Estelite ∑ Quick’은 표면에 울퉁불퉁한 면이 적으므로 시간이 흘러 칫솔질 등으로 필러가 탈락하더라도 처음 같은 표면 광택을 지속해 심미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필러의 표면이 거친 레진으로 충전하게 되면 표면이 거칠어지는 경우가 있으나 ‘Estelite ∑ Quick’은 필러가 구형으로 돼 있어 수복 시 치아 밀착이 잘 되고 표면이 매끄럽게 잘 다져진다.

높은 필러함유량 조작성 우수
‘Estelite ∑ Quick’은 필러함유량(82wt%)이 많아 광조사 후에도 수축률이 낮고 구치부 수복이 가능한 강도를 가지고 있다. 필러를 적게 넣으면 흐름성은 좋지만 강도가 약해지는데 ‘Estelite ∑ Quick’은 충분한 양의 필러를 집어넣었기 때문에 조작성이 좋다.

또한 ‘Estelite ∑ Quick’은 Opaque Shade를 포함한 총 20가지 셰이드가 다양하게 있어 자연스러운 투명도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다.

특히 ‘Estelite ∑ Quick’은 따뜻한 색감으로 동양인 치아 색깔에 잘 맞춰져 조화를 이룬다. 사람마다 투명도가 다르므로 복합레진에서 투명도 조절은 매우 중요하다.

CQ양 줄여 충분한 시간 확보
복합레진의 중합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중합개시제(CQ)의 첨가량을 늘려야 하지만 일반 Dental Light에 대한 안정성이 떨어져 조작시간이 짧아지는 문제가 있었다.

‘Estelite ∑ Quick’은 새로운 RAP(Radical Amplified Photopolymerization) 기술을 통해 Radical 증폭제가 첨가돼 기존 CQ의 양은 줄이면서도 짧은 시간에 완전히 중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CQ의 첨가량이 적기 때문에 Dental Light 아래에서의 조작시간이 90초까지 늘어났다. 

 

 

유저 인터뷰 김일영(크리스탈치과) 원장

“자연치아 같은 투명도와 심미성에 만족”

“‘Estelite ∑ Quick’은 필러가 구형으로 구성돼 있어 우수한 치아 밀착과 심미성으로 특히 전치부 충전에 탁월한 제품입니다”

김 원장은 20년 전부터 지금까지 특히 ‘Estelite ∑ Quick’을 애용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수복 시 뛰어난 치아 밀착성을 꼽았다.

김 원장은 “‘Estelite ∑ Quick’은 마이크로필이기 때문에 폴리싱이 잘 되고 색조가 안정적이며, 소프트하고 밀착이 잘 되기 때문에 미세기포가 생기지 않아 다져놓기가 좋다”면서 “타 레진은 필러양이 많거나 가공방법 문제로 인해 Layer(표면막) 사이에 기포가 많이 들어가 뻑뻑한 느낌이 드는 반면 ‘Estelite ∑ Quick’은 기포가 적어 매끄럽게 충전돼야 하는 전치부 충전에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원장은 “복합레진은 성분과 형태가 다른 2종 이상의 소재를 섞어 재료학적으로 물성을 강화한 것”이라며 “여러 종류의 레진을 같이 써오고 있는데 케이스에 따라 4급 와동 순면에는 입자가 고운 ‘Estelite ∑ Quick’을 주로 쓰고 설면에는 입자가 큰 하이브리드 타입을 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실제 임상에서는 경화 전 후 투명성의 변화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경화 후 복합레진의 투명성을 자연치아와 맞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Estelite ∑ Quick’은 Sol-Gel 방법을 통해 생산된 모노머와 폴리머의 굴절률이 서로 다른 여러 종류의 필러가 포함돼 있어 경화 전후의 투명도 변화가 적고 경화 후 복합레진의 투명성이 자연치와 흡사하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Estelite ∑ Quick’을 사용할 때의 투명도 조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특히 ‘Estelite ∑ Quick’은 따뜻한 색감으로 동양인 치아 색깔에 잘 맞춰져 조화를 이루는 장점이 있다”며 “사람마다 투명도가 다르므로 A1~A3.5는 색조의 차이가 있더라도 육안상 크게 차이가 없지만 C3 같은 경우는 어둡게 보일 수가 있어 투명도 조절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기존 복합레진이 가지고 있는 단점인 변색에 대해 “2차 우식은 레진 본딩 접착력과 미세기포가 안 생기게 하는 젖음성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변색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폴리싱이 중요한데, 모든 레진은 물을 흡수해서 변색이 되는 경우가 있지만 폴리싱만 매끄럽게 잘해주면 변색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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