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현장에 늘 함께”
이번 의료봉사는 풍암다일교회 의료선교단인 올리브트리와 함께 실시했다.
의료진들은 고려인마을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해 치과, 내과, 외과, 가정의학과, 소아과, 정신건강의학과, 한방과 등의 무료 진료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자평은 치과버스를 이용해 고려인 주민들의 구강진료와 스케일링 등을 시행했다.
김수관 이사장은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고려인 선조들의 뜻을 받들어 후손들이 광주 지역에서나마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갖고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자평은 2014년 2월에 봉사단체 설립 허가를 받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치과의료봉사, 장학금기부, 임플란트 지원, 안면기형수술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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