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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학회, 내달 제48차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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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학회, 내달 제48차 춘계학술대회
  • 김정민 기자
  • 승인 2016.02.18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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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엔도 솔루션 전달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가 내달 20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제48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근관치료의 난제, 피할 수 없으면 현명하게 대처하기(Solutions of the Endodontic Problems)’를 대주제로 교과서적인 치료법 및 대처법에서 벗어나 트렌디한 근관치료 술식 및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박동성 회장은 “근관치료 중에 예견치 못한 과정이나 황당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참신한 솔루션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먼저 A세션에서는 전경아(고대안암병원) 교수가 ‘근관와동 형성 되돌아 보기-­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이동균(목포미르치과) 원장이 ‘근관치료 시 잘 낫지 않는 치아에 대한 접근법’, 김예미(이대목동병원) 교수가 ‘근관치료와 관련된 동통 조절을 위한 치료전략’, 김현철(부산대치전원) 교수가 ‘어떻게 할까 부러진 파일­-근관에 묻고 마음에 묻고’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B세션에서는 김정희(중앙보훈병원) 교수가 ‘노인환자의 치아 균열에서 파절까지’, 황윤찬(전남대치전원) 교수는 ‘외과적 근관치료 시 고려할 사항’을 강의하고, 최성백(파스텔치과) 원장이 ‘근관충전 시 Under, Over­Filling의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전달한다.

또한 치협 자문변호사인 양승욱 변호사의 ‘근관치료와 법률적 문제’에 대한 강의가 마련돼 근관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의료분쟁 대처법 및 해결 팁까지 전달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후에는 Special Lecture가 이어지면서 먼저 황호길(조선대치전원) 교수가 ‘의뢰된 근관치료의 유형별 해결책’을 강의하고, 이윤(원주세브란스병원) 교수가 ‘Dental Trauma Gideline’을, 백승호(서울대치전원) 교수가 Lecture2를 맡아 ‘문제로 풀어보는 근관형성’에 대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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