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기업과 정면 승부
이미 중동지역 10여 개국에 유니트체어를 수출하며 국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신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 파트너들과 미팅을 진행하며 양자 간 신뢰를 구축하고, 신규 거래선도 확보했다.
신흥은 ‘Taurus’ 시리즈를 통해 보급형과 프리미엄급 유니트체어를 원하는 고객 모두를 만족시켰다.
‘Taurus G2’는 중동에서 프리미엄급 유니트체어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제품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도 많은 문의가 이어졌으며, ‘Taurus C1’은 Taurus 시리즈의 퀄리티를 유지하면서도,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기능과 부담을 줄인 가격으로 화제를 모았다.
참관객들은 ‘Taurus C1’의 콤팩트한 사이즈와 심플하면서도 컬러풀한 디자인과 사용자의 동선을 고려한 인체공학적인 설계, 환자의 편안한 진료 포지션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인체 라인 디자인을 장점으로 꼽았다.
신흥 무역팀 신기열 차장은 “중동 유니트체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유럽 기업들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신흥 제품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해외 바이어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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