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17:18 (금)
치협, ‘우리동네 좋은치과’와 자매 캠페인 실시
상태바
치협, ‘우리동네 좋은치과’와 자매 캠페인 실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02.05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동네 치과의사 실명제 추진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가 가동 중인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 참여 회원이 1200명(지난달 22일 기준)을 넘어섰다.

치협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홍보해 온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이 7월과 8월 각각 2차례 캠페인 가입을 안내한지 3개월만인 지난해 11월 1천 명을 돌파했다.

치협은 이 같은 성과를 이어 올해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을 새단장 해 회원들에게 다가간다는 계획.
자매 캠페인으로 ‘우리동네 치과의사 실명제’ 캠페인을 펼쳐 회원들이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의 정신을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공동으로 추진되는 ‘우리동네 치과의사 실명제’ 캠페인은 진료실명제 의미를 구체화해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감을 갖게 하고, 건전하고 양심적인 치과 의료질서를 조성해 나가기 위한 범치과계 자정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치과의사 실명과 사진은 치과의사 실명제를 통한 환자와의 약속이자 신뢰를 위한 것이고, 이전 근무지는 이른바 ‘먹튀치과’들로부터 대다수 선량한 치과의원을 보호하고, 국민들의 피해를 예방함은 물론 주치의 개념으로 끝까지 신뢰감을 주는 양심진료를 추구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정욱 홍보이사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캠페인이 안정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면서 “올해 기존 캠페인과 더불어 우리동네 치과의사 실명제 캠페인을 통해 우리 치과계가 국민들에게 한걸음 다가가고, 갈수록 치열해지는 어려운 개원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동네 좋은치과 참여 신청은 치협 홈페이지 치과의사 전용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