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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이비인후과, 피어싱·타투 전문숍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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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이비인후과, 피어싱·타투 전문숍 개설
  • 정동훈기자
  • 승인 2016.01.14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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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직접 피어싱 해드려요”

최근 성형외과와 이비인후과들이 새로운 아이템 창출에 뛰어들고 있다. 부설기관으로 피어싱이나 타투숍을 따로 개설해 의사나 간호사들이 직접 상주해 고객들에게 피어싱을 하고 타투를 그려 준다.

심지어 티타늄 피어싱부터 금피어싱 등 갖가지 피어싱 악세사리를 판매한다. 멸균 포장된 일회용 피어싱도 개발해 팔기도 한다. 피어싱 비용은 하나에 2만 원. 시술 부위나 난이도에 따라 비용은 올라간다.

피어싱이나 타투는 유사 의료 행위다. 그러나 법적 규제가 미약하고, 부작용에 대해 충분하게 홍보가 되어 있지 않아 일반인 시술자에게 받을 경우 염증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현재 의사가 직접 하는 피어싱 센터는 중국 광저우와 상해까지 진출한 상태다.
의사들이 병원 문을 넘어 액세서리계까지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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